밀양시 상동면 금호마을 박정규 이장과 주민 박문일, 정태호씨가 28일 오전 상동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주 동안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국토대장정에 나선 가운데, 한 주민이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피켓을 들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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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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