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농성' 최병승씨 현대차에 8억 임금소송 승소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296일 동안 '철탑농성'을 벌였던 최병승 씨가 3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장하나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창근 부장판사)는 이날 최씨가 현대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현대차는 최씨에게 밀린 임금 8억4천58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남소연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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