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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2011년 당대표 경선 당시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창원시지역위원장협의회는 14일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준표 시자는 도민께 사과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사진은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시자사 회견문을 읽고 있는 모습.

ⓒ윤성효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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