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계엄포고령 위반죄'로 기소되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 받았던 김규복(69) 목사(대전빈들장로교회)가 40년 만에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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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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