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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당뇨를 앓던 한 이주노동자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구금된 지 보름 만에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사망한 사실이 7개월 넘게 지나서야 뒤늦게 알려졌다.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22일 오후 서울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뇨 약만 주어졌더라도 고인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김성욱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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