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춘 특조위 위원장은 1년의 시간 동안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유가족들의 소원과 한을 풀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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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전공한 (전)경기신문·에큐메니안 취재기자. 시민사회계·사회적 참사·개신교계 등을 전담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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