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과 시민들이 지역 내 희생자 10명의 이름이 호명될 때 마다 '보고싶다', '기억할게'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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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전공한 (전)경기신문·에큐메니안 취재기자. 시민사회계·사회적 참사·개신교계 등을 전담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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