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국(雪國)으로 가는 길2006.01.03 00:52
- 폭설에 잠시 멈춘 리프트에서도 즐거운 아이들2006.01.03 00:52
- 끝없이 펼쳐진 눈세계로 안내해주는 파묻힌 나무 계단길2006.01.03 00:52
-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2006.01.03 00:52
- 녹용이 달린 나무들2006.01.03 00:52
- 이름처럼 저렴하고 깨끗한 숙소 국민호텔은 취사도 가능한 호텔입니다.2006.01.03 00:52
- 눈속에서 발견한 반가운 산장에서의 따듯한 커피 한잔2006.01.03 00:52
- 눈이끼가 서린 아름다운 바위2006.01.03 00:52
- 전시회 입구에서 작가의 신간 <바보들은 이렇게 묻는다> 사인회에 김점선은 사인뿐만 아니라 그림까지 그려 주는 성의를 보인다. 뭐든지 열정적으로 하는 작가의 일면을 읽을 수 있다2006.01.02 23:32
- 김점선의 표정은 오랫동안 사회적 편견과 부딪치고 갈등을 겪은 얼굴이다. 다른 것에 관용이 부족한 사회 풍토 속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켜 내고 관철시킨 승자임에 틀림없다2006.01.02 23:32
- 김점선은 현장에서 대형 붉은 말 그림에 즉흥적으로 가장자리에 그린 '핸드 페인팅', 마치 말이 뛰어나올 것 같다2006.01.02 23:32
- 꽃과 함께 나비는 김중만이 가장 몰입하게 하는 대상일지 모른다. 너무 아름다운 대상을 보면 아름답다 못해 슬퍼지는지 '나는 슬프다'라고 적고 있다2006.01.02 23:32
- 김중만은 꽃과 같이 아름다운 남자이다. 그가 전혀 아프리카에서 목숨을 걸고 맹수들을 찍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는 스타 작가답게 늘 팬들에 둘려 쌓여 있다2006.01.02 23:32
- 구름, 나비, 낙엽, 돌을 대상으로 찍은 김중만 사진에 역시 큰 말이 그려져 있다. 김점선은 낙서처럼 그린 말 그림 속에 행복이라는 단어를 인칭 수만큼 적고 있다2006.01.02 23:32
- 김중만의 돌 사진 위에 김점선이 그렸다가 보다는 갈긴 것 같은 붉은 말 그림. 김점선 자신에 대한 행복감과 그림에 대한 자신감을 읽을 수 있다2006.01.02 23:32
- 김중만의 경주말은 여성적이다. 말의 눈빛이 초롱초롱하지만 한편 수줍은 듯 애처롭기까지 보인다. 말의 숨소리도 담은 듯 사진이 섬세하다. 왼쪽은 아프리카 얼룩말 사진2006.01.02 23:32
- 관객과 열심히 소통하는 작가 김점선. 김중만의 경주말 사진이 작가의 특이한 제스처와 삐쭉 머리, 일명 '노숙자 패션'과도 잘 어울린다2006.01.02 23:32
- '정원영 밴드'의 전시회 오픈 축하 공연. 뒤로 김중만의 얼룩말 사진이 보인다. 아래는 공연 중 잠시 휴식 시간, 차도 마시며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도 같이 나눈다. 김점선의 붉은 말들이 코끼리처럼 웅대하게 보인다2006.01.02 23:32
- 마지막 다녔던 학원에서2006.01.02 23:31
- 지난해 현대차 울산공장을 맨발로 한 바퀴 돈 뒤 대덕사 천막농성장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변창기씨.2006.01.02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