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논리에 함몰된 사측에 실망하여 오마이뉴스 공간에서는 절필합니다. 그동안 부족한 글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가 작성한 댓글

* 소셜댓글 도입(2013.07.29) 이후 오마이뉴스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남긴 소셜 댓글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소셜 계정을 이용해 남긴 댓글은 라이브리 사이트의 마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오마이뉴스에는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저에게도 드래곤볼은 유소년기의 삶 속에서 주요한 축 중 하나였습니다. 프리저, 셀과의 사투에서 기적의 승리를 일구어내는 서사는 당시의 제게 큰 울림을 주었지요. 드래곤볼로 용기와 희망을 얻었던 입장에서, 박성우 선생님의 애달픈 마음에 십분공감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졸고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내 주장 어디가 사실에 맞지 않은 선동인지 지적해봐라. 합리적 반론은 못하고 익명 뒤에 숨어서 증오를 배설해내는 작태가 스스로 생각해도 한심하지 않나?
  4. 사이비역사학도 김종성 씨. 역사왜곡까지 해가며 반일선동하고 원고료 타먹으면 살림살이가 좀 나아집니까? 독도폭격 사망자 최대 200명? 구글링으로 여러 언론보도 교차검증해봐도 당시 사망자는 14명이라는 게 중론이던데요? 독도를 표적으로 설정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어선들이 신원을 밝혔음에도 폭격 강행한 미군 범죄가 사건의 본질이지, 당시에 주권도 없이 연합군사령부 지배 받던 일본 탓으로 물타기하는 게 논리적입니까? 당신이 정말 해당사건을 비판하고 싶었다면 미국의 동아시아 패권, 거기에 종속된 한일 양국의 현실(과 그로 인해 제대로 된 저항도 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무력함), 미비했던 배상 문제를 해부했어야죠. 평화헌법으로 전쟁도 못하는 일본이 힘으로 영토를 침탈할 것처럼 선동하는 게 아니라요. 폭격사건의 결과 영유권이 한국으로 정착하게 된 독도의 경우와, 애당초 일본이 실효지배 중인 센카쿠와 비교하는 건 논리적으로 맞지도 않지요. 선동을 하더라도 최소한의 공부는 하는 성의는 보이셔야죠.
  5. 답글을 올렸는데 시스템 오류로 누락된 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따뜻한 격려를 베풀어주시니 참으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전쟁체험자 분들의 귀중한 이야기를 잘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껏 정진하겠습니다. 마음으로 감사를 올립니다!
  6.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베풀어주시니 크나큰 보람을 느낍니다. 귀중한 전쟁체험 이야기들을 잘 살려나갈 수 있게 힘써 정진해나가겠습니다.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7. 여성혐오의 개념에 대해서도 생각이 다른 것 같고, 낙태를 권리로 바라보는 시각 역시 도저히 동의할 수 없지만, 여기까지야 각자의 주의주장이란 게 있는 것이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근데 여성혐오 운운으로 시작한 주장글의 귀결이 반일선동이나 국보법 담론으로까지 나아가니 읽는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황당하고, 이런 일관성 없는 감정적 원고를 톱기사로 뽑는 사측 정책에도 의문이 남습니다. 세상만사가 모두 여성혐오의 발로입니까?
  8. 잘 읽었습니다. 이 다음에 꼭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9. 이곳과 포털에 달린 악플들이 기사의 타당성을 뒷받침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최소한의 반성조차 없는 오만, 혹은 '아군에 대한 비판은 적에 대한 봉사'라는 식의 옛날 옛적 스탈린 시대의 선악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무슨 발전이 있고 혁신이 있을까요. 현 정부여당에 대해서 분노하다가도, 그 대안이 이재명 민주당이라고는 죽었다 깨어나도 수긍이 안되걸랑요. 온갖 저열한 댓글들을 보며, 절대로 민주당과 이재명에게 득이 되는 일체의 정치적 행위는 하지 말아야겠노라 다시금 마음을 굳혀봅니다.
  10. 정확히는 조선, 중국에서 "반강제적으로 징용되어 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는 서술이 있습니다. 동원, 강제동원, 강제연행 등 온갖 용어들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반강제적 징용이라는 표현에조차 불만을 가지는 이들도 있겠지만, 중요하고 본질적인 것은 말씀하신 '기억하기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평화의 메세지'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