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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정연창
ⓒ 정연창













어제 세차하고 세워둔 자동차도 금세 먼지를 뒤집어 썼어요.

어제 세차한차 맞아?
어제 세차한차 맞아? ⓒ 정연창
오가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거나 손으로 입을 막고 급히 걸어갑니다.

자뜩 움크리고 마스크는 기본.
자뜩 움크리고 마스크는 기본. ⓒ 정연창
산 위에서 바라본 서울시가지는 전혀 보이지 않고 먼지만 가득하고 산을 오르는 사람도 평소와 달리 드물어 한가하기만 합니다.

일자산 정상에서 바라본 시가지, 아무것도 안보이네...
일자산 정상에서 바라본 시가지, 아무것도 안보이네... ⓒ 정연창
운동도 마스크 쓰고
운동도 마스크 쓰고 ⓒ 정연창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께서도 모자와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셨습니다.
“어르신 재미있으세요?”라고 뭇자 “재미있어요!” 라고 웃으시며, 한번 운동하러 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재미있어요.
재미있어요. ⓒ 정연창
횡단보도를 건너는 가족이 엄마를 중심으로 급히 건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엄마추워!"
"엄마추워!" ⓒ 정연창
전국이 올 들어 가장 강한 황사로 몸살을 앓은 하루였습니다.

대단한 황사
대단한 황사 ⓒ 정연창

덧붙이는 글 | 황사가 지난후에 자동차의 에어크리너를 털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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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아름다운 사연도 많고 어렵고 힘든 이웃도 참, 많습니다. 아름다운 사연과 아푼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가감없이 전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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