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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일째인 지난달 28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권양숙 여사가 헌화를 한 뒤 나오고 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일째인 지난달 28일 오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권양숙 여사가 헌화를 한 뒤 나오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씨가 병원에 입원했다.

 

권씨는 8일 오전 11시경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하루 전날 권씨의 주치의가 김해 봉하마을 사저를 다녀가면서 입원 치료의 필요성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전 대통령측 김경수 비서관은 "어제 봉하마을 사저를 다녀가신 주치의가 '권양숙 여사께서 노 전 대통령의 충격과 피로가 누적되어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거기에 따라 오늘 입원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주치의가 당분간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는데, 며칠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권양숙씨가 입원 중인 양산부산대병원 병동에는 가족과 비서진이 간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권양숙#양산부산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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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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