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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계장 VS 9급 막내’ 영상.
 ‘6급 계장 VS 9급 막내’ 영상.
ⓒ 하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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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공무원 사회의 세대 갈등을 드라마 형식의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해 화제다.

하동군은 지난 6일 행정과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6급 계장 VS 9급 막내'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알프스하동TV'에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5분 내외의 분량으로 제작된 영상은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서로 말하지 못했던 불만 사항들에 대한 내용을 각자의 입장에서 전달하고 있다.

영상은 공문 기안, 점심식사, 현장점검, 부서회식, 업무노하우 전수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은 세대가 다른 계장과 부서 막내가 서로의 입장을 내세우면서도 함께 만들어가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상대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코믹하고 유익하게 그리고 있다.

추신자 하동군 행정과장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시작한 이번 영상 제작을 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가 적극행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프스하동TV와 지금하동TV를 통해 군정 소식과 공무원들의 생활을 다양한 형태의 영상으로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

태그:#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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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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