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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che9457)

논란의 가을 국화

식사때마다 동생은 삼겹살 2만원을 외친다. 화병속의 국화는 우리집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다. 나만 바라보는.

ⓒ이정혁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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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위주로 어줍지 않은 솜씨지만 몇자 적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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