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시도지사, 행복도시 원안 추진 촉구

등록 2008.07.11 09:21수정 2008.07.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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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이완구 충남지사, 정우택 충북지사는  10일 행복도시건설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 해 국토해양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3개 시도지사는 행복도시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함과 교육․과학․산업․문화 등의 기능을 추가해서 자족적인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18대 대통령선거공약으로 제시하였으나, 새 정부가 출범한지 140여일이 지나도록 대안제시는 물론 여론악화에 따른 아무런 입장발표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행복도시건설에 대한 2009년도 정부예산이 축소되어  검토되고 있음은 정부가 의도적으로 행복도시건설 사업을 축소·조정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주민여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들은 "정부는 당초 계획한대로 변함없는 행복도시건설과 정부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고, 이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건의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덧붙이는 글 대전충남 한줄뉴스
#행정도시 #충청권 시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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