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7일 기초 수급자 비율이 7.1%에 달하는 중구 문창·부사동지역에 대한 무지개프로젝트 3단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날 부사다목적회관에서 '문창·부사동 무지개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참여와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내년 1월부터 2011년까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지역 정주환경 개선 ▲지역 복지기능 강화 ▲청소년 교육여건 개선 ▲문화신장 및 공동체 복원 등 4대 과제 23개 사업으로 모두 154억 2000만원을 투여할 계획이다.
문창·부사동은 낡은 도시기반시설에 고지대 노후 소형주택이 밀집돼 있으며 기초수급자 비율이 시 전체(2.9%)를 훨씬 상회한다.
2008.08.27 17:47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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