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체육학부, 신입생-재학생 광안리 바다 뛰어들어

등록 2009.03.29 00:00수정 2009.03.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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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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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 체육학부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27일 오후 아직 차가운 광안리 바닷가 백사장에서 신구대면식을 가졌다. 이들은 반바지 차림으로 바닷물에 뛰어들면서 함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경성대 체육학부 학생들은 이날 1시 30분경 예술대 앞마당에 집결 한 후 깃발을 들고 줄을 지어 대학 캠퍼스를 한 바퀴 돌고 교문을 빠져나가 부경대학을 거쳐서 광안리 백사장에 도착, 충분하게 몸을 푼 후 차가운 바닷물에 들어가 어깨동무를 하며 단결력을 과시했다.

 

체육학부 학생들은 이 행사를 통해 단결력과 함께 소속감, 그리고 대학에 대한 긍지를 가지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고 했다.

2009.03.29 00:00ⓒ 2009 OhmyNews
#경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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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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