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헌신하겠다"

취임 2주년 맞아 기자간담회에서 밝혀

등록 2012.07.02 21:02수정 2012.07.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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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양기대 광명시장

양기대 광명시장 ⓒ 유혜준

"지난 2년, 광명은 많은 변화와 기회가 교차했던 시기였다. 소통·혁신·창조 행정을 통해서 광명의 역동적인 변화를 실감하게 되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더욱 더 열정을 불태우고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일 오전, 광명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양 시장은 "지난 2년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때로는 잠을 못 이루면서 고민하는 시간도 많았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민생 현장과 시민 여러분과 원칙을 지키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했다.

양 시장은 "지난 2년간 시장과 공직자들이 고달프지만 사명감을 갖고 일한다면 시민들의 행복지수는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취임 3년차를 시작하면서 소통·혁신·창조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면서 시민과 소외계층 중심의 행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 시장은 "광명의 미래를 결정할 KTX 역세권 활성화와 광명가학광산 동굴개발 뉴타운 사업, 보금자리 신도시 사업 추진 등에도 시민들의 합의를 바탕으로 지혜롭고 합리적으로 해법을 모색해나가겠다"며 "교육, 보육,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더욱더 헌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명시 #양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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