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3곳에서 4·24 재보궐선거가 치르지고 있는 속에, 이날 오전 9시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이 시각 현재까지 특별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고,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함양군수 재선거에서는 14.0%, '거제2'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서는 2.9%, '양산다' 양산시의원 보궐선거에서는 2.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20일 실시된 '사전 투표'에서는 함양 7.7%, 거제 1.57%, 양산 1.45%의 투표율을 보였다.
a
▲ 4.24 재·보궐선거일인 24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제일고등학교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함양군수 재선거에는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높은데, 전체 유권자 3만4191명 가운데 이 시각까지 4779명이 투표했다. 함양군 함양읍 제일고등학교에 마련된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기도 했다.
경남선관위는 함양·거제·양산 3곳에 총 44곳의 투표소를 마련했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개표소는 함양 고운체육관, 거제실내체육관, 양산새마을교육장이다.
개표작업은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대로 할 예정인데, 이날 오후 10시 전후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6·5 지방선거 뒤 세 번째 군수를 새로 뽑는 재선거가 치러지는 함양에는 모두 4명이 출마했다. 모두 무소속인데, 서춘수(기호4), 임창호(기호5), 이창구(기호6), 김재웅(기호7) 후보다.
'거제2' 광역의원 보궐선거에는 새누리당 김창규(기호1), 민주통합당 오성주(기호2) 후보가 출마했고, '양산다' 기초의원 보궐선거에는 무소속 김정희(기호4)·김병주(기호5)·이용식(기호6) 후보가 겨루고 있다.
a
▲ 4.24 재·보궐선거일인 24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제일고등학교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a
▲ 4.24 재·보궐선거일인 24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제일고등학교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a
▲ 4.24 재·보궐선거일인 24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제일고등학교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a
▲ 4.24 재·보궐선거일인 24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제일고등학교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a
▲ 4.24 재·보궐선거일인 24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제일고등학교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a
▲ 4.24 재·보궐선거일인 24일 오전 경남 함양군 함양읍 제일고등학교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 함양군청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