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외국인 거리 일원 쓰레기 줍기 대청소 선행 "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글로벌 봉사단, 12일 활동

등록 2021.09.13 08:15수정 2021.09.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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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글로벌 봉사단’ .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글로벌 봉사단’ . ⓒ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이주노동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김해 '외국인 거리' 일원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해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천정희)에서는 '글로벌 봉사단' 회원 30여명과 함께 12일 김해 서상동 중앙상가, 동상동 외국인거리, 분성사거리 일원에 대해 거리·상가골목·재래시장 일원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휴지, 페트병, 음료수병 등 쓰레기 줍기 대청소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반소마이(32, 네팔)씨는 "외국인거리는 주말이 되면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상가주변에 담배꽁초 , 휴지 등이 많이 버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며 "대청소를 하여 깨끗한 모습이 너무 좋았다. 앞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할 것"이라고 했다.

천정희 센터장은 "외국인 글로벌 봉사단이 외국인거리 일대 담배꽁초, 휴지 등 각종 쓰레기 줍기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외국인거리를 깨끗한 거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외국인거리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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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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