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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평산책방 직원 폭행 20대 남성 체포

8일 오후 6시 50분경, 직원 팔골절 당해... 양산경찰서 "피의자 체포해 수사중"

등록 2024.09.09 10:35수정 2024.09.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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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생긴 평산책방 현판.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생긴 평산책방 현판. ⓒ 평산마을 주민


경상남도경찰청 양산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마을에 있는 양산 평산책방에서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루 전날인 8일 오후 6시 50분경 책방직원이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달라"라고 하자 이 남성이 직원을 폭행했다는 것이다.

경팔은 112 신고를 받아 출동해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책방 직원은 팔골절 등을 당했고 아직 진단서가 들어오지는 않았다"라며 "현재 피의자로 체포해 조사를 하고 있으며, 정당 소속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했다.
#평산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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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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