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달동네'로 불리는 동구 송림 4동 8 일대에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다.
30일 시와 동구청에 따르면 동구 송림4동 일대 1만6300여평을 송림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로 지정, 오는 2005년까지 기존의 낡은 주택을 헐고 현대식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
송림지구에는 공공분양 758가구(33평형 417가구, 38평형 97가구)를 비롯 공공임대 253가구(24평형) 등 모두 1011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사업을 맡게 될 대한주택공사는 보상과 철거작업을 마친뒤, 2005년 6월쯤 착공과 함께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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