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쌀과 마늘 등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확대에 기여하고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군 순회 지원교육에 나서고 있다.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생활개선반 교육장에서 1260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이번 지원교육에는 쌀의 우수성과 쌀이용 음식 소개, 마늘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마늘이용 음식 소개, 농촌 부존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창출 방안, 농촌생활개선 주요사업과 도정홍보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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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 교육장에서 맛있고 영양 많은 쌀요리를 강의하는 강정화 계장 ⓒ 백용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이번 지원교육을 위해 특별 교육교재를 제작하고, 지난해 농업기술원에서 발간한「쌀이야기」,농촌진흥청에서 발간한「맛있고 영양많은 쌀요리」와「마늘과 쌀의 효능을 알고 계십니까」단행본을 부교재로 이용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강사로 활약하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강정화 생활기술담당은“즐겁고 한차원 높은 농촌 생활을 위해서는 남보다 한걸음 빨리, 보다 많은 생활정보를 얻는 게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다”면서“이번 기회에 쌀, 마늘 등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정보를 더 많이 배워 실력있는 생산자로서 소비 확대에 앞장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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