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벼 5+2 재배기술 실천 과제 | | | |
 |  | | | ▲ 고품질 쌀의 조건은 완전미, 색택, 윤기 등이다 | | 1. 고품질 5+2 품종 선택 집중재배
2. 질소비료 시비기술 정착의 해 설정 시비법 개선
3. 쌀 품질향상을 위한 이삭 팬 후 물관리
4. 잡초.병해충 생력방제 친환경농법 실천
5. 완전미율 향상 적기 수확
[벼 수확 후 2가지 실천과제]
1. 건조.저장방법 개선 밥맛좋은 쌀 생산
2. 고품질 쌀 브랜드화 소비촉진 / 백용인 기자 | | | |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벼 수확 전 5가지 실천과제와 수확 후 2가지 실천과제를 선정해'5＋2 재배기술 실천 방안'을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시달하고 기술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밝힌 자료에 의하면 벼 수확전 5가지 실천과제는 밥맛 좋은 5가지 품종과 지역 대표품종 2가지 재배, 질소비료 시비기술 정착의 해, 쌀 품질향상을 위한 이삭 팬 후 물관리, 잡초·병해충 생력방제와 친환경농법 실천, 완전미율 향상 적기수확 등이다.
또한 '건조·저장방법 개선 밥맛 좋은 쌀 생산'과 '고품질 쌀 브랜드화로 소비 촉진'을 벼 수확 후 2가지 실천과제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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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자묘 녹화 단계 ⓒ 백용인
지난해 전남에서 재배된 벼는 모두 81개 품종으로 대표적인 품종이 없이 너무 많아 농가 의견수렴 결과 밥맛 좋은 품종으로 선정된 동진1호, 세계화벼, 남평, 일미, 동안벼에 주남벼와 신동진벼를 포함해 5＋2 품종을 대표품종으로 육성해 브랜드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벼 우량품종 비교시범 등 45개소 126.4㏊에 고품질 품종 증식 시범사업을 전개하고 22개 시군과 읍면상담소 등 203개소에 우량종자 알선센터를 설치 본답 12,600㏊를 심을 수 있는 630톤의 종자를 자율교환할 계획이다.
지난 2000년부터 추진한 질소비료 줄여주기 운동이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금년을 '질소비료 시비기술 정착의 해'로 정하고 밑거름은 친환경 저농도 복합비료로, 자운영 재배논 질소비료 50% 절감, 새끼칠거름과 이삭거름 적량시용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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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자묘 육묘장 ⓒ 백용인
중간물때기는 이삭패기 40∼30일경 5∼10일간 논에 실금이 가게 실시하고 완전물때기는 이삭팬 후 30∼40일 후에 실시해 쌀의 품질을 높이고, 잡초방제 3대 핵심기술인 적용 잡초약 사용, 논 써레질 고르게, 약제 사용 후 논물 유지 실천을 기술지원한다.
특히 적기수확과 콤바인 주행속도 준수, 벼 건조시 적정온도 지정, 천일건조 때 벼 두께 5㎝이상 유지, 단열창고 저장으로 미질을 높이고, 아울러 포장재에 품종, 생산자, 가공일자, 농약 사용회수, 비료 사용량등을 표기해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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