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집단 화장 유언 서약식

지난 2001년에 이어 두번째 연예인들의 집단 화장 유언 서약 행사

등록 2003.05.15 11:57수정 2003.05.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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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난 2001년 12월의 연예인 집단 화장 유언 서약 행사 모습

지난 2001년 12월의 연예인 집단 화장 유언 서약 행사 모습 ⓒ 이형웅

인기 체육·연예인들이 장묘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뜻깊은 행사를 치른다.

마라토너 이봉주씨, 프로레슬러 김일씨, 개그맨 이봉원ㆍ박미선 부부, 이경실씨, 송은이씨, 김정렬씨, 탈랜트 박준기씨, 양택조씨, 가수 현진영씨 등 인기 체육·연예인 다수가 16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설문동 자유로 청아공원에서 집단 화장(火葬) 유언 서약식을 갖는다.

이 행사는 청아공원의 기독교전용추모관 개관행사로 진행되며 대한기독교 감리회 총감독 김진호 감독과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의 주도로 실시하게 되었다.

2001년 12월의 유명인 집단화장유언서약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아름다운 국토사랑을 실천하는 화장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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