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벗, 새삼스런 말이지만 사랑은 어려운 일입니다. 한 사람을 온전히 사랑하는 길이 어떤 것인가를 명 대표가 조금은 더 진지하게 성찰해주었으면 싶더군요. 남북화해정책은 물론이고 언론정책마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는 노무현 정권의 '첫 단추'를 더 늦기 전에 바로 끼워야지요.
사족이지만 명 대표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를 비판할 게 아니라 쓴 소주 한 잔 주고받으며 의견을 나누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입니다. 젊은 벗들은 언제든 어디서든 '여유'를 지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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