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PI(국제신문협회), 어떤 단체인가 | | | | 1951년 5월 각국 언론인들이 개인 자격으로 결성한 국제언론단체로 국제신문편집인협회 또는 국제신문협회라고도 한다. 현재 회원수는 2000여명.
한국은 1950년대 후반부터 협회 가입을 추진하였으나, 이승만 정권의 언론탄압으로 인해 '한국언론은 자유가 없다'며 거부당하다 4·19혁명 뒤인 1960년 12월 가입을 승인받았다.
지난 2000년 11월부터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이 한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조선일보 최우석 기자는 IPI 결의문(상임)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기자는 이번 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본부는 매년 한번씩 연례총회를 겸한 대회를 열며 연말에는 전 세계 언론의 자유상황에 관한 연례보고서를 발표한다. IPI는 지난 2001년 언론사 세무조사 이후 한국을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로는 처음으로 언론탄압 감시대상국으로 선정, 특정 언론사에 편향된 결정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또 유신시절 한국의 언론상황을 미국, 스위스와 같은 수준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IPI 한국위원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방상훈 △이사=홍정욱(코리아헤럴드 사장), 장영섭(연합뉴스 사장), 김대성(제주일보 사장), 우제찬(경인일보 사장), 김상훈(부산일보 사장), 김서웅(서울경제 사장), 김성열(동아일보 전 고문), 김정국(문화일보 사장), 김종태(광주일보 회장), 이긍희(MBC 사장), 김학준(동아일보 사장), 정연주(KBS 사장), 서창훈(전북일보 사장), 설용수(세계일보 사장), 채수삼(대한매일 사장), 윤세영(SBS 회장), 장재구(한국일보 회장), 조용상(경향신문 사장), 정재완(매일신문 사장), 최승익(강원일보 사장), 고희범(한겨레신문 사장), 현소환(IPI 종신회원), 홍석현(중앙일보 회장) △감사= 장대환(매일경제신문 사장), 최준명(한국경제신문 사장) / 신미희 기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