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이사장의 교내 조각물을 "팔등신으로 고치라"는 엄명을 어긴 괘씸죄로 재임용에서 탈락된 김동우 교수지지 1인시위와 천막 농성을 '세종투위'가 시작한지 오늘로 7일째를 맞는다.
3월2일 입학식이 끝난 후 도서관 앞에 학생들이 세워준 천막이 들어서고 세종대 재단 퇴진과 김동우 교수 복직을 위한 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다음은 천막 농성 일주일 동안 카메라에 담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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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2일 입학식이 끝나고 도서관 앞에 세워진 김동우교수의 새 집인 천막농성장 ⓒ 세종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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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2일 입학식이 끝나고 도서관 앞에 세워진 천막농성장 앞에 세워진 걸개그림앞의 김동우교수, 황철민교수, 박춘노위원장 ⓒ 세종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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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3일 철거된 천막을 돌려달라고 맨땅에서 농성하는 김동우교수와 황철민 교수. 두분은 세종대의 진정한 스승이십니다. ⓒ 세종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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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3일 김동우교수와 김동우교수지지 릴레이시위를 하는 박춘노 '세종투위'위원장. 박춘노위원장은 79학번 경제학과 선배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세종대 민주화운동으로 제적을 당하여 95년에 졸업을 하셨습니다. ⓒ 세종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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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농성장앞에서 유인물을 돌려주는 총학생회 집행부, 추운날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 세종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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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시위를 끝내고 천막농성장 앞에서 유인물을 나누어주는 정재경 총학생회장. 멋쟁이 정재경님! 화이팅! ⓒ 세종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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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5일 농성4일, 김동우교수와 이원우 전 응용통계학과 교수의 1인 시위. 이원우 응용통계학과 교수님은 90년도에 세종대 민주화를 이끄시다가 해직 당하셨습니다. ⓒ 세종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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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4일 농성3일, 100년만에 3월에 내린 춘설로 정겨운 천막 농성장. 따뜻한 차 한잔 마시러 들러주세요! ⓒ 세종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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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막농성장 앞에 세워진 각종 플래카드. 세종대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 세종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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