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게시판대구시청
지난 2월부터 청암재단 비리와 인권유린 문제가 지역사회에서 여론화되기 시작했다. 향후 대구시와 동구청의 비리은폐의혹이 불거지면서 관리감독기관과 재단을 책임지고 있는 이사진들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시점에 방송된 <추적 60분>에서 방송된 각종 인권유린사례는 충격적이었다.
▲ 가축농장에서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았던 원생들 ▲ 정신지체원생의 의문의 죽음, 특히 미등록자인 원생들의 죽음에 대한 기록 미비, 사망진단서 등의 문제 ▲ 연간 22억 국고보조금을 받고 있으면서도, 그 자금사용이 불투명하고, 정신지체 원생을 직원으로 둔갑시켜 퇴직금을 횡령하기도 했고, ▲ 이사장 아들이 운영하는 장갑공장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린 후 받은 수입이 달랑 1만원이었다는 사실 등.
대구시청과 <추적 60분>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항의성 글로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장애인 단체 ‘밝은 내일‘ , 대구시장 출근 저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