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오전 10시 50분경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약 20초간 건물이 흔들려 사람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지진으로 추정되는 자연 현상이 발생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문의전화와 제보전화 쇄도로 현재 통화가 불가능한 상태이며 민원실 관계자는 본 기자와 통화 후 정확한 원인과 증상파악 후 유관기관에 전달, 보고하겠다고 했다.
이 지진현상은 비단 일부에 국한된 게 아니라 광주 전 지역에 걸친 현상으로 보이며 건물 내부 소수가 느꼈던 진동인 만큼 최소 강도 2의 진도로 보인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