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의 산수는 천하제일(桂林山水甲天下)

[중국배낭길라잡이] 실전편 0211 - 계림에서

등록 2005.07.18 10:15수정 2005.07.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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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날씨 살짝 개였다가 다시 원래대로 우중충

눈 뜨고 나서 샤워 살짝하고 대만 아줌마를 깨우니 침대에서 뭉기적댄다. 눈도 안 뜨고. 흠! 피곤한가? 어제도 12시에 일어나더니. 오늘 같이 계림구경하기로 하지 않았던가? '잠든 공주님을 깨우기 위해서 개구리 왕자의 키스가 필요할지도'라는 엉뚱한 상상! 뭐 좀 기다려주지! 8시 반부터 9시 반까지 인터넷. 역시 날씨는 어제 본 그대로다. 짭! 일정을 줄이던가 수정하던가 해야겠군(필자주: '날씨'는 여행에서 가장 큰 변수입니다. 미리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깨우니 그냥 자는 건지 자는 척 하는 건지 껍질 안에 몸을 숨긴 달팽이마냥 이불을 뒤집어 쓴다. '아뜨~ 이 아점! 잠만 잘꺼면 대만집에서 자던가!'라는 고급 중국어를 구사할 능력이 안 되기에 '나 가!'라고 짧게 말해주고 나왔다. 나온 김에 아침을 빙자한 점심 '계.림.쌀.국.수' 정말 해장으로는 제격이다.

11번 타고 '칠성공원', 공원 앞에서 다시 24번 타고 '정강(靖江)왕릉'으로, 다 내리기에 엉겹결에 같이 내렷다. 삼거리에 혼자 남은 나. '아뜨~ 표지판 하나 달아놓으면 누가 잡아먹냐!'라는 하소연할 사람도 없다. '아뜨~' 분위기상 왼쪽길로 가야 할 것 같아 왼쪽으로 갔다. 한 1Km 걸으니 원래 목적지였던 우산 케이블카 타는 이정표가 나온다. 지도에서 우산 옆이 '정강왕릉'이라는 걸 봤기에 조금 안심이 된다(필자주: 지도사는 건 필수입니다. 여러분이 들고 계실 여행안내책에 빠진 많은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버스노선까지 자세히, 택시를 탈때도 들고 타시면 바가지를 피할 수 있습니다).

a 흠! 표지판도 없는..

흠! 표지판도 없는.. ⓒ 최광식

'북(北)에는(명나라 때) 13릉, 남(南)에는 정강왕릉'이라는 광고(?)를 지도에서 본 탓에 보러 가기로 정한 건데, 영 안내가 부실하다. 광고에는 내가 좋아하는 도자기가 소장되어 있다고 하길래, '계림의 매병은 중원천지에 유명하다(桂林山水甲天下,桂林梅甁名華夏)'라고 하지 않던가? 사실 계림박물관찾은 이유도 도자기탓도 들어있다.

정강왕릉에 가니 단체관람객들로 바글바글, '입추의 여지가 없다'고 하면 어울리는 상황이다. 표를 살려니 표 파는 사람이 없다. '아뜨~ 야들이…' 하고 있는데 직원 등장. 돈 내려고 20위안 챙겨 돈을 내미는데 뭐라 뭐라 하고 표지판을 가리킨다. '표준어도 제대로 못알아듣는데 어찌 동네사투리까지 알쏘나?' 적당히 위안하며 보니, A4 용지한 장에 적혀있는 건 '내부수리관계로 2004. 12월부터 잠시 문닫습니다' 어쩌고 적혀있다. 잉? 그럼 저 정강왕릉안에 바글대는 수많은 중국인민들은 뭔고? 하고 고민하고 있는데 직원하는 말은 '원래 참관이 안 되는데. 어쩌고 저쩌고' 아뜨~ 그러길래 돈 낸다는 사람에게 웬 흰소리? 장난하냐?

낌새를 보니 '(왕릉)수리중'이라 원래 입장이 안 되는데, 지역사회여론탓인지 아니면 부수입탓인지 따로 단체관람객을 받고, 나같은 일반관광객에게는 증거가 되는 입장권을 주지 않고 누구 호주머니로 들어갈지 모르는 입장료만 받는다. 이런 거다. 거기에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죄송하게 됐습니다'라는 사과는커녕 과거 사회주의 특유 서비스 정신인 '안 볼려면 말아라'식의 태도!


'안 봐! 어차피 돈내고 보려고 애시당초 작정하고 온 사람이지만 당신같은 사람 주머니로 어영부영 들어가는 건 못참아! 나! 바른생활 사나이야!'라는 고급 중국어를 못하기에 '나 안봐!'라고 말하고 퇴장. 기분 칙칙해진다. 저런 인간 한둘 때문에 즐거운 기분 망가지는 건 정말 순간이다.

휴우~ 정말 중국에서는 '되는 일도 없고 안 되는 일도 없다' 슬슬 비위 맞춰서 그냥 돈내고 봐도 될 상황이지만, 그런 타협을 남의 나라에서 반복하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a 정강왕릉, 안에는 단체객들로 바글

정강왕릉, 안에는 단체객들로 바글 ⓒ 최광식

아까 오던 중 본 중국무덤을 보기 위에 한 정거장, 중국 한 정거장은 한국의 3~5배 거리다. 걸어나와 중국묘지 관람. 흠! 명나라 왕족 무덤은 못 보고 현재 중국인 무덤을 본다. 뭐! 죽음 앞에는 누구나 평등한거니…. '성주풀이'를 흥얼대며 찬찬히 죽음을 관상했다.'낙양성 십리하에 높고 낮은 저 무덤은…. 에라~ 만수야!' 역시 폭죽의 나라답게 무덤 앞에는 온갖 폭죽 찌꺼기로 잔뜩! 악귀를 쫓는 의미다.

a 무덤앞 폭죽흔적. 자세히 보시면 들짐승들을 막기위해 돌로 쌓았습니다.

무덤앞 폭죽흔적. 자세히 보시면 들짐승들을 막기위해 돌로 쌓았습니다. ⓒ 최광식


a 제가 본 중국내 제일 싼 이발소, 2위안, 보통 5위안, 비싼곳은 10위안정도입니다.

제가 본 중국내 제일 싼 이발소, 2위안, 보통 5위안, 비싼곳은 10위안정도입니다. ⓒ 최광식

다시 버스를 찾아타고 칠성공원으로…. 공원입장료(35위안), 칠성암(30위안) 지불. 정말 비싸다.

a 이렇게 통표를 이용하시면 조금 저렴해집니다. 3일유효, 하지만 중국물가에 비하면 많이 비싼겁니다.

이렇게 통표를 이용하시면 조금 저렴해집니다. 3일유효, 하지만 중국물가에 비하면 많이 비싼겁니다. ⓒ 최광식


a 스포일러같아서 여행지 사진은 안올립니다만, 이건 한장.. ^^;

스포일러같아서 여행지 사진은 안올립니다만, 이건 한장.. ^^; ⓒ 최광식

흠! '로마인 이야기'에서 '시오노 나나미'가 제국을 이끈, 아니 나라 또는 정치체제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건 '빵'과 '서커스'라고 하던데, 중국은 서커스를 포기하려나 보다. 평균 중국인민이 보기에는 중국 곳곳의 입장료는 '사회주의 경제적 평등' 보다는 있는 자만을 위한 '서커스'가 된 것 같다. 중국인민 평균 월급여가 500~800위안인 걸로 봐서는 정말 끔찍한 금액이다(필자주: 2년만에 와서 '로마인 이야기' 11권을 사서 읽어보니, '안정'과 '서커스'라고 되어있더군요. 아마 기억에 살짝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만 크게 틀린 건 아니라 그냥 올립니다).

a 때맞춰 사자춤을.. 독자분들도 두루 평안하시길.. 칠성공원에서

때맞춰 사자춤을.. 독자분들도 두루 평안하시길.. 칠성공원에서 ⓒ 최광식


a 게으른 팬더. ^^

게으른 팬더. ^^ ⓒ 최광식

'58'번 버스가 무료라길래 탔다. 오홋! 중국에서도 공짜가 있다. 잉? 노적암이 종점이라 탄건데 반대로 간다. Quo Vadis,Domine(쿠오바디스 도미네, 주여,어디로 가시나이까!). 결국 반대종점에 내려 다시 갈아탔다. 짭! 중국어가 한 마디로 안 될 때는 버스 승객 절반 정도 회화책으로 괴롭히며 물어물어갔는데, 이제 조금 된다고 설설 타고 다니니 이 모양이다. 사실 중국어 한 마디도 안 될 때가 여행하기가 더 재미있었다.

다시 타고 첩채산(疊彩山)을 가려다 지나쳤다. 가만히 생각하니 내가 첩채산이란 중국어 발음을 모르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에고에고! 결국 다다음 정거장에 내려 한참 걸어서 첩채산에 도착했다. 그 전에 또 계림쌀국수로 점심 겸 간식. 3량(3.2위안) 휴~ 옛 말에도 있지 않던가? '국수 먹고 마당 쓸면 바로 꺼진다'라는. 10대도 아닌데 이리 식욕이 땡기나? 흘.

첩채산(20위안) 들어가 구경,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께는 권할 만하다. 날씨가 좋다면 계림시내를 찬찬히 감상할 좋은 장소다. 나와서 독수봉(獨秀峰) 버스정류장까지 걸어갔다. 숙소로 귀환, 대만아줌마를 기다렸다. 안온다. 흠! 여행스타일과 목적은 사람마다 다르기에 어떤 기준 같은 건 없다. 내 방식을 권한 적도 강요한 적도 없다. 하지만 약속은 지켜야 할것 아닌가? 투덜투덜

여행 고수이신 모 국사선생님이 여행기에 쓴 계림버스터미널 근처의 식당으로 갔다. 딤섬 전문점이라고 해야할지, 진화한 중국식 패스트푸드라고 해야 할지…. 제법 깨끗하다. 마지막으로 먹은 찹쌀을 대나무잎으로 싸서 찐 종자(棕子)가 좀(엄청) 느끼해서 어제 먹은 무초절임(신무)를 먹어보려니 3위안 달란다. 흘! 안 먹어. 길앞 좌판에서 0.5위안 짜리를. 길 건너서 신무 좀 사먹으려니 마침 다 떨어졌단다. 짭! 진한 아쉬움! 걸어서 숙소까지.

a 계림버스터미날 등지고 왼쪽 20M 정도 팔계식당, 북방은 소흘(小吃), 남방은 점심

계림버스터미날 등지고 왼쪽 20M 정도 팔계식당, 북방은 소흘(小吃), 남방은 점심 ⓒ 최광식


a 춘권까지 포함, 14위안나왔습니다. 오른쪽 위가 '종자'입니다. 아는 데로 느끼고, 아는 데로 먹는데가 중국이지요. ^^V

춘권까지 포함, 14위안나왔습니다. 오른쪽 위가 '종자'입니다. 아는 데로 느끼고, 아는 데로 먹는데가 중국이지요. ^^V ⓒ 최광식

어제 산 52도 짜리 삼화주를 마시고 있는데 서양 여인 0등장. 유스호스텔 일 보는 중국인에게 중국음식은 화학조미료인 MSG를 너무 많이 넣어서 먹을수 없다. 어쩌고. 듣는 한국인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중국음식에 대해 성토한다. 에효~~ 흠! 그런건 니들 서양인들끼리 하면 될지 몰라도 '국제 친선'을 위해서 싫은 소리는 면전에서 하는 건 아닌데….

이스라엘에서 왔단다. 육군출신이라고 자랑한다. 나! 공군! 베테랑이야. 노병을 베테랑이라고 하는지 제대한 지 오래된 사람을 베테랑이라고 하는지는 몰라도 그냥 우겼다. 나보고 비행기조종사였냐고 물어본다. 오랫만에 한국공군 농담 한 번 할까 하다가, 빨간 마후라는 전투기 조종사고 옛날 공군정복에 착용하던 파란 마후라는 수송기조종사라는 농담, 그냥 통신병였다고 말했다.

내가 한국인이라는 걸 알고 나름대로 우호적인 대화를 시도한다. 북한은 여행할 수 없다. '없기는 이 사람아~ 금강산 개방한 지가 언젠데', 김정일은, 흠.. 그냥 부시가 했던 말 반복이라 생략한다. '그래! 그래 북한은 전세계 최고의 폐쇄국가고 실패한, 경제적으로, 사회주의의 전형이다'라는 긴 문장의 영어를 못하기에 침묵하고 있는데, 나름대로는 한국사람 편드는지 몰라도 '북한지도자는 위험하다' 어쩌고 하는데 갑자기 뱃속으로 울화가 치민다.

'이 아가씨야! 한반도 평화통일의 가장은 문제는 남한내부, 북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모두에게 문제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조지 부시야! 평화는 힘있는 쪽이 이성이 있을 때 유지되는 거야. 이성이 없는 힘은 전쟁으로 폭력으로 평화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전쟁과 폭력으로 악순환되기에 늘 실패한다'라는 긴 영어를 못하기에 '조시 부시가 악의 축이야'라고 한 마디만 했다. 정확히 하자면 '조지부시 더 나빠!'고 하니 삐친다.

휴우~ 나는 니들 이스라엘 사람들 좋아하지 않는단다. 니들이 이전 나찌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현재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60여년 전 게토에 갇혀 있었던 유태인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찌를 혐오하는 같은 이유에서 현재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정책을 혐오한다. 중동평화는 이스라엘만 노력해서 될 일은 아니지만 이스라엘이 먼저 노력해야 될 부분이다. 안다. 복잡한 사정은. 하지만 언제까지 끝없는 테러의 악순환을 끊을래? 착잡한 마음에 술마시는데 열중(필자주: 중동문제의 복잡한 사정을 어찌 한두 마디로 말하겠습니까만. 그냥 제 속마음입니다. 이스라엘에서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이스라엘인들은 제 비난의 대상은 아닙니다).

침묵으로 응답하니 자기는 부시가 좋단다. 그래! 엄청 이쁘겠지! 하지만 나는 '평화'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저질러진 이라크, 아프카니스탄에서의 전쟁은 용서못한단다. 은하영웅전설이라는 일본SF소설에 나오는 말이 있단다. '세상에는 두 가지의 사상이 있는데 정의를 위해서 목숨을 희생하는 사상과 목숨을 제일의 가치로 두는 사상. 자신이 기존 체제에 혁명을 일으키려 할 때는 전자의 사상을 내세우고 기존 체제를 유지하려 할 때는 후자의 사상을 내세운다'는. 나는 후자에 속하는 사람이라 더욱 그렇단다. 그 책에는 다른 말도 있단다. 읽은 지가 오래돼서 기억은 희미하지만,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는 이유로 전쟁이 시작되고, 사람의 목숨보다 중요한 건 없다는 이유로 전쟁은 끝난다'라는 말.

짭. 마음 속 말까지 영어로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느냐마는 영어 실력이라고는 단어 몇 자 내뱉는 수준이라, '아우츠비츠 희생자를 위하여'라는 건배로 술잔을 비웠다. 나름대로 남한 아저씨가 자기 민족희생자를 위해 위로하는 것에 감동먹은 듯하다. 내 속마음은 '과거 이스라엘희생자들 같은 현재의 중동희생자들을 위해'도 포함되어 있다는 걸 알는지.

스페인 총각 '후안' 등장! 대만아줌마도 슬그머니 등장! 대만아줌마가 소개할 때는 '콰암'이라고 들렸는데 스페인 총각이 열심히 '후안'이라고 정정해준다. 대학에서 중국어 전공이란다. 1년 반 배웠다는데 나보다 못하는 것 같다. 푸하하하

스페인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아!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리그가 있지! 대화 좀 하려고 축구팀 몇 개 말했는데 영 못 알아듣는다. 이런이런! 옆의 서양아가씨까지 나섰지만 알아듣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리얼 마드리드!', '리얼 소사이어티트'를 왜 못 알아듣나? 한국인이 부정확하기로 이름난 'r' 발음 탓인가? (필자주: 다음 날 술 깨고 생각해보니 스페인어로 '레알 마드리드'였다는 사실!)

젊었을 적 이런 경험, 외국인과의 접촉, 이 많았다면 정말 머리 터지도록 영어 공부했을 텐데. 짜~압! 어쩌라 '히어링'은 조금 되도 '토킹'이 안 되는 걸. 대한민국 학부모들이여! 쓸데없는 조기유학으로 외화낭비하지 말고 해외여행이라도 한두 번 하면서 자녀들에게 영어교육에 대한 동기부여를 줄지어다!

<2월 10일 사용경비 내역>

ㅇ 이동비 : 없음

ㅇ 교통비 : 10 위안
역>칠성공원(버스,1위안), 칠성공원>정릉왕부(버스,1위안), 정릉왕부>칠성공원(1위안), 독수봉>역(버스,1위안), 역>계림버스터미널(버스, 1위안), 미니전동차(칠성공원내, 5위안)


ㅇ 숙박비 : 50위안
화만루 유스호스텔 다인실

ㅇ 식 비 : 20 위안
-아침 : 아침겸 점심 계림쌀국수(3위안)
-점심 : 점심겸 간식 계림쌀국수(3.2위안)
-저녁 : 팔계반점에서 딤섬 14위안

ㅇ 관람비 : 85 위안
칠성공원(35위안), 칠성암(30위안), 첩채산(20위안)

ㅇ 잡 비 : 5 위안
인터넷 5위안,

ㅇ 총 계 : 170 위안

*계산편의를 위해 사사오입

덧붙이는 글 | ㅇ 이 글은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자티의 중국여행(http://ichina21.hani.co.kr/)', 중국배낭여행동호회인 '뚜벅이 배낭여행(http://www.jalingobi.co.kr)'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ㅇ 중국여행에 필요한 자료는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여행자료실(http://bbs.hani.co.kr/Board/tong_tourdata/list.asp?Stable=tong_tourdata)'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ㅇ '여행일기'라 평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분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제가 올리고 있는 '중국배낭길라잡이'의 내용을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봐주시길.. 

ㅇ 중국어는 경어가 거의 없기에, 사실에 가깝게 번역했읍니다. 현장감있는 번역이라고 주장하고 싶군요. 

ㅇ '여행지정보'보다는 '여행정보'에 치중했습니다. 괜한 그리고 많은 '여행지'사진은 스포일러(영화결말을 말하는) 같아서. 

ㅇ 중국돈 1위안은 그 때 여행할 때는 한국돈 130원 정도였습니다.

덧붙이는 글 ㅇ 이 글은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자티의 중국여행(http://ichina21.hani.co.kr/)', 중국배낭여행동호회인 '뚜벅이 배낭여행(http://www.jalingobi.co.kr)'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ㅇ 중국여행에 필요한 자료는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여행자료실(http://bbs.hani.co.kr/Board/tong_tourdata/list.asp?Stable=tong_tourdata)'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ㅇ '여행일기'라 평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분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제가 올리고 있는 '중국배낭길라잡이'의 내용을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봐주시길.. 

ㅇ 중국어는 경어가 거의 없기에, 사실에 가깝게 번역했읍니다. 현장감있는 번역이라고 주장하고 싶군요. 

ㅇ '여행지정보'보다는 '여행정보'에 치중했습니다. 괜한 그리고 많은 '여행지'사진은 스포일러(영화결말을 말하는) 같아서. 

ㅇ 중국돈 1위안은 그 때 여행할 때는 한국돈 130원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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