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무치 온천에 들다

[중국배낭길라잡이] 자티 실크로드를 가다 0814 - 우루무치 이도교시장

등록 2005.11.18 16:02수정 2005.11.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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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날씨 쾌청. 9시쯤 기상. 샤워하러 내려가니 샤워실 전등에 불이 안 들어온다. 직원인지 사장가족인지 몰라도 소파에 자고 있는 복무원을 깨웠더니 '잠시 후에' 이런다. 기다리면서 인터넷이나 하려고 했는데 '10시 이후에'이런다. 흠… '손님이 왕이다' - 중국에서는 '황제'라고 쓰는 경우도 왕왕 - 라는 말도 모른다. '왕'은 커녕 '내시'수준으로 취급하는 것 같다. 이런 평등한 유스호스텔도 처음이다.

테이블에서 커피 두 잔, 배 한개 깎아 먹는 걸로 아침해결. '이도교(二道橋)' 시장에 가려고 물어보니 저녁에 가는 것이 좋다고 주위에서 말린다. 그럼 저녁에 가야지. 어디로 갈까나~ 어디로 갈까나~


토가족 총각은 돈이 없어서 하루 10위안인 신강대학초대소로 옮긴다고 부산을 떨더니 사라진다. 잉? 같이 탁구치기로 해놓고는….

지도를 뚫어지게 보니 낯익은 한자가 있다. 무척 가깝다. 거기에 한번에 가는 버스(104번)까지… 음하하.

교통은행이 바로 앞이라 돈 찾고 비상식량 좀 살까하고 근처 까르푸를 찾았다. 사진인화를 맡기니 한 장에 0.5위안이다. 흠… 한국은 1장에 200원이었는데… 거의 1/3 수준이다.

'O'사 초코파이는 다 나갔는지, 포장이 살짝 뜯어진 계란파이 한 통 빼고는 없다. 'L'사 초코파이를 살려고 하니 '일본제조기술'이라고 써있었다. 그래서 안 샀다. 배신감 비슷한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 'O'사 초코파이 마케팅은 한국기업이 세계화됐다는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이다. 중국에 아니 세계로 진출하려는 한국기업은 대기업 마케팅보다 이 업체의 마케팅을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노트만 한 권 사고 사진 찾아 철수했다.

다시 신강요리집으로 갔다. 손으로 집어먹는 밥이라는 조판육(7위안)과 맥주 한 병(3위안)을 시켰다. 신강볶음밥이라고 해도 될 듯하다. 맛은 나보다 백여 년 전쯤에 지나간 여행객의 평을 먼저 소개한다.


"양기름에 비빈 밥… 아니면 밥에 양기름을 비빈 것."(알베르트 폰 르콕)
우리말로 짧게 표현하자면 '밥 반 양기름 반'이다.

a 옆의 샐러드(?)가 없었으면 다 못먹었을지도..

옆의 샐러드(?)가 없었으면 다 못먹었을지도.. ⓒ 최광식

돈 내고 얼른 사진 건네주고 나왔다. 뒤로 신강 아가씨들의 탄성을 들으며… 먹기 전에 줄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진 현상했냐고 하도 성화들이라 생색내는 것 같아 밥 먹고 돈 내고 줬다.


104번 타고 온천으로 향했다. 역 하나 더 지나가 종점으로… 방금 본 '온천'뭐라 써있는 간판에서 내릴까 했는데 늘 알아챘을 때는 이미 늦은 거다. 하여간 안내판이라고는 '온천수 이용의원'인가 하나 달랑 있다. 잉? 여긴가? 아닌가? 하고 있는데 누가 말을 건다. 우루무치 관광국에서 일하는 사람이란다. 지도를 펴고 온천이 어딘가 하고 물으니 병원 옆 온천탕까지 데려다 준다. 친절한 중국인은 정말 친절하다.

1인 10위안, 1회이용 1시간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마치 아우슈비츠 가스실 생각이 난다. 샤워꼭지 없는 관만 달랑 천장에 하나 달려있고, 하얀(?) 타일, 유황(?)온천이니 당연하지만 계란 썩는 듯한 가스냄새도 나고 아마 아우슈비츠가 세워졌을 때 같이 세우지 않았나 싶다.

기분 좋은 한시간이였다. 눈 안 뜨는 시간에만 말이다. 눈을 뜨면 곧 문이 열리고 게쉬타포나 술 취한 일본순사나 친일파 조선인 사상검사라도 쳐들어 올 듯하다.

a 흠.. 시설만 좀 갖춰놓으면 정말 좋은 온천이 될 텐데.. 물(온천)은 좋은데..

흠.. 시설만 좀 갖춰놓으면 정말 좋은 온천이 될 텐데.. 물(온천)은 좋은데.. ⓒ 최광식

타월 3위안, 들어가기 전에 내려고 돈 10위안을 미리 냈더니 잔돈 없다고 나오면 준다고 하더니, 나오니까 잔돈 없으니 5위안 달란다고 한다. "왜 5위안? 여기 직원은 3위안이라고 했는데?"라고 하니 당황한다. "1회용 샴푸와 비누를 들고 갔으니 5위안!"이란다. 아쭈~ 두 번째 거짓말을. "니가 아까 나한테 수건만 줬자나"하니 눈썹에 불이라도 붙은 표정이다. 주머니 다 뒤져서 3위안주고 10위안짜리는 다시 뺐었다. 선불 줄때는 꼭 두 번 이상 확인해야 한다.

지도에 나와 있고, 중국에서 만든 여행책자에 나온 공원으로 걸어서 갔다. 깨끗한 물이라고는 한 군데도 안 보이는데, 아마 철학적인 표현이지 몰라도, 과거에는 이 정도 맑기면 이 지역에서 깨끗한 축에 들어갔는지 몰라도 공원안의 절 이름은 '청수사(淸水寺)'다. 2위안. 공사 중이라 어수선하다. 흠. 이슬람 문명권에 들어온 불교사찰이 궁금해서 본건데 평범한, 절집이다. 당연한 것들이 중국여행하면선 당연하지 않은 듯 생각되는 건 뭘까?

a 못다 이룬 사랑의 상징 '연리지'

못다 이룬 사랑의 상징 '연리지' ⓒ 최광식


a 중국공원에는 장점도 많은데, 그 중하나는 다양한 탈것이 있다는 점입니다.

중국공원에는 장점도 많은데, 그 중하나는 다양한 탈것이 있다는 점입니다. ⓒ 최광식

다시 104번 버스로 바자르(시장)으로 유명한 '이도교'시장으로 향했다. 한참 가고 있는데, 우루무치에서 별로 찾아보기 힘든 '위구르'족들이 다 모였는지, 한(漢)족 찾기가 힘들다. 얼른 내렸다. 지도로 보니 이도교시장 한 정거장 전이다. '우루무치'는 신강위구르자치주 성도(省都)라 위구르인이 태반일줄 알았는데 오히려 의식해서 찾지 않으면 찾아보기 힘들다.

(후기 : 김호동선생이 쓰신 '황하에서 천산까지'에서는 신강성 1944년 총인구 400만중 위구르족이 75% 한족이 5%였고, 1985년 인구조사결과는 총인구 1360만중 위구르족 630만(46%), 한족이 535만(39%)으로 나옵니다. 제가 찾아본 신강성 인민정부(http://www.xinjiang.gov.cn)에 의하면 2004년 말 인구 구성는 위구르족 897만 48%, 한족 780만으로 40%입니다(소숫점이하 반올림). '우루무치'만 따지면 너무 많이 역전된 듯.)

한 정거장 걸어가는데 중국어라고는 한마디도 안 들린다. 그래! 내가 신강에 신강 위구르어 들으러 왔지 중국어 들으러 온건 아니지 않은가. 한국 시골장터의 위구르판이라고 할까? 워낙 서민적인 걸 좋아해서가 아니라. 원래 서민이라 이런 분위기를 좋아한다.

a 이슬람스럽다고 할까 아니면 중동스럽다고 할까 위구르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이슬람스럽다고 할까 아니면 중동스럽다고 할까 위구르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 최광식

느긋하게 구경도 하고 흥정도 했다. 외어둔 '위구르'어를 좀 쓸까 하면 중국어로 답하는 바람에 긴장감이 조금 시들해진다. 어쩌라 생김새가 위구르인들이 보기에는 거의 중국인인데.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면 사먹지 말라고 할 종류미상의 과일물(0.5위안) 한잔 사마시고 걸으니 벌써 이도교다. 이슬람 건물이 보인다. 여기가 공식적인 국제바자(르)다.

수박냉채(1위안) 아~ 현기증이 날 정도로 시원하다. 한국에도 있나 모르겠지만, 없다면 한국여름에 이렇게 만들어 팔면 올해의 히트상품이 될지도 모른다. 별거 아니다. '슬러쉬'인가 만드는 기계에 청량음료대신 수박을 넣어 만드는 거다. 거기에 이 지역 특유의 단맛까지 더해지면 정말 괜찮다.

a 우루무치판 수박 화채(?)

우루무치판 수박 화채(?) ⓒ 최광식

배워뒀던 위그루어 중 ‘1~12까지 그리고 싸게해주세요’라는 말을 써 먹으려고 호시탐탐 기회만 보고 있는데, 기회를 잘 안준다. 이종사촌 여동생이 30대중반에 힘들게 아기를 낳았기에 양가죽장갑을 사주기로 했다. 3~5살짜리 아기용 겨울장갑이 얼마냐고 했더니 '30위안'이나 부른다.

'온 히끼(12)'하니 '25위안'에 준단다. '온 히끼!' '20위안'으로 내려온다. '온 히끼!' '15위안'으로… '온 히끼!' 하니 주인이 마구 웃는다. '너는 그것밖에 모르냐'라고, '내가 아는 제일 큰 위구르 숫자'라고 하니 정말 정신없이 웃는다. 어쩌라 배운 것이 아직 '12'밖에 없는데… 위구르족 주인이 기분 좋게 웃으며 가져가란다.

a 중국에서 쇼핑할때 제일 무서운 것은 '한글'입니다. 힘들게 사갔는데 한국에서 팔고있을까봐..

중국에서 쇼핑할때 제일 무서운 것은 '한글'입니다. 힘들게 사갔는데 한국에서 팔고있을까봐.. ⓒ 최광식

옆집 기념품가게 위구르족 주인에게 양가죽북치는 법을 배우려 했는데 무척 어렵다. 가게 앞에 앉아서 해지기를 기다리며 '북치는 소년(?)'이 됐다. 해가 질 무렵이 되니 첨탑 앞에 테이블에 사람들이 차기 시작한다. 잠시 후부터는 공중외줄타기가 시작된다. 헉… 안전장치가 없다.

가수들 노래와 무희들의 춤, 유목민 특유의 호쾌하고 시원한 춤사위. 한두 시간 고마운 마음으로 공짜구경을 했다. 줄밖에서 일요바자를 구경하러온 위구르족으로 바글바글하다. 줄 안에 들어가서 신강부페를 먹고 앉아서 구경하는 데는 150위안정도(주: 죄송합니다. 메모를 이상하게 해서 정확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소득격차, 지역소득격차, 민족간 소득격차를 떠올리면 우울해질까봐 얼른 구경에만 몰두했다.

a 줄 밖의 위구르 인들

줄 밖의 위구르 인들 ⓒ 최광식

'우울'함 대신 '허기'가 찾아왔다. '연극이 끝난 후'의 쓸쓸함 때문인지 더욱 먹거리가 당긴다. 무대는 막을 내리고 배고픈 나그네는 먹거리를 찾아….

국제바자르 바로 앞에 몇 군데 포장마차가 있고 길 건너는 포장마차촌이다. 일단 입가심을 하기위해 바로 앞 포장마차를 기웃기웃. 달걀 좀 먹을까하고 기웃거리고 있는데, '5마오(毛, 위안의 1/10)!'이런다. 잉? 5위안이 아니고 5마오라고? 얼른 앉아서 삶은 계란 두개와 닭 날개(3위안, 1.5위안씩 두개)시식.

a 국물이 끝내줘요!

국물이 끝내줘요! ⓒ 최광식

너무 평범한 먹거리를 파는 포장 없는 포장마차지만 평범함이 어울리는 나그네에게는 적격이다. 닭 한 마리 다 먹을까 하다가 길 건너 포장마차촌에서 본격적으로 먹기로 결정. 또 군인차량이 무장군인들은 대여섯 싣고 지나간다. 흠… 얹히겠다.

신강명물인 양통구이를 안 먹고 갈수는 없기에 길 건너 갔다. 두 바퀴 좀 돌다가, 왜냐면 위구르족 천지라 약간의 두려움과 아까 지나간 무장군인차량이 준 암시 때문에 생긴 무서운 상상 때문에. 1Kg 단위로 파는 양통구이를 5위안어치 시키고 앉아먹으려니 술을 안 판단다. 잉? 그럼 내 주위 온통 맥주부터 사오십도 짜리 백주(白酒)마시고 있는 저 수많은 위구르인민들은 뭔가 하고 고민하고 있으니 주인장이 알려준다. 술은 홍일점인 '한(漢)족'가게에서만 판단다. 맥주 한 병 3위안. 여기 마차 주인들만 무슬림이지는 않을 텐데… 흠… 가장 무슬림스럽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무슬림'의 '고집'을 봤다고 해야 하나.

a 신강 명물  양통구이. 1Kg에 25위안입니다. 원하는 가격만큼 잘라서 팔기도 합니다.

신강 명물 양통구이. 1Kg에 25위안입니다. 원하는 가격만큼 잘라서 팔기도 합니다. ⓒ 최광식

< 8월 14일 경비사용 내역 >

ㅇ 이동비 : 없음

ㅇ 교통비 : 12위안
- 버스 : 유스호스텔 > 온천(1위안), 온천 > 이도교 (1위안)
- 택시 : 이도교 > 유스호스텔 (10위안)

ㅇ 숙박비 : 35위안
- 백화림유스호스텔 : 10인 다인실, 공동화장실, 공동샤워실(온수 있음), 에어컨 없음, TV 없음.

ㅇ 식 비 : 39 위안
- 아침 : 대충 때움
- 점심 : 신강볶음밥 7위안 + 맥주 한병 (3위안) = 10위안
- 저녁 : 삶은 계란(1위안, 2개, 한개 0.5위안) + 닭날개(3위안, 1.5위안 2 개) + 신강양통구이(5위안) + 맥주 5병(15위안) + 수박(3개, 5위안, 한개 1.5위안) = 29위안

ㅇ 관람비 : 없음

ㅇ 잡 비 : 22 위안
- 인터넷 1.5위안, 과일음료(0.5)위안, 수박화채(1위안), 사진현상(12.1위안), 노트한권(3.8위안), 타월 3위안

ㅇ 총 계 : 108 위안
* 계산 편의를 위해 반올림
* 선물비용은 여행외 경비라 생략
내가 합석한 자리가 아니라 주인장이 날 합석시킨 자리에는 손목에 '낙서 같은 문신'으로 가득 찬 두 명의 위구르 총각이 있었다. 신강 깍두기인가? 뭐 위구르 사람들은 문신을 많이 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내 뒤쪽 테이블에는 수호지에 아홉 마리 용문신으로 유명한 '구문룡 사진(九紋龍 史進)'마냥 용으로 꿈틀대는 팔뚝을 자랑하고 있는 '형님(?)'도 한 분 앉아계시고.

'문신'했다고 어떤 편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행자의 안전상식, 술 취한 사람(들) 곁에는 가지마라, 때문에 조마조마했다. 또 무장군인들이 트럭타고 지나간다. 계엄하의 서울을 보는 것 같다. 정치적 해석은 나그네의 역할이상이니 생략하자. 지금 내 현실이 더 중요하니까.

두 '깍두기(?) 총각'들에게 한국서부터 몰래 밀수(?)한, 왜냐면 규정은 1보루인데 3보루를 챙겨왔기에, 피 같은 한국담배 한 갑 풀고 한 갑은 주고 대화. 자연스럽게 나는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고 설명. 흑, 중국돈으로 20위안(담배 값 2500원이니까. 물론 면세였지만)이면 한 끼 거나하게 먹을 수 있는데….

역시 돈도 없지만, 돈 많아 보여서도 안 되기에, 맥주 한 병씩만 사서 돌리고 상식적인 대화만 하고는 철수. 맘에 맞으면 한 박스라도 사주겠지만, 괜한 위험은 자초할 필요가 없기에… 택시 타고 1시에 도착, 인터넷 조금 하고 취침.

흠… 25시(時)다. 누워서 보니 대학초대소가서 잔다고 했던 토가족 총각이 옆침대에서 자고 있다. 무신 일 있었나?

덧붙이는 글 | ㅇ 이 글은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자티의 중국여행(http://ichina21.hani.co.kr/)', 중국배낭여행동호회인 '뚜벅이 배낭여행(http://www.jalingobi.co.kr)'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ㅇ 중국여행에 필요한 자료는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여행자료실(http://bbs.hani.co.kr/Board/tong_tourdata/list.asp?Stable=tong_tourdata)'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ㅇ '여행일기'라 평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분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제가 올리고 있는 '중국배낭길라잡이'의 내용을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봐주시길.. 

ㅇ 중국어는 경어가 거의 없기에, 사실에 가깝게 번역했습니다. 현장감 있는 번역이라고 주장하고 싶군요. 

ㅇ '여행지정보'보다는 '여행정보'에 치중했습니다. 괜한 그리고 많은 '여행지'사진은 스포일러(영화결말을 말하는) 같아서. 

ㅇ 중국돈 1위안은 2005년 8월 한국돈 136원(팔 때 기준) 정도였습니다.

덧붙이는 글 ㅇ 이 글은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자티의 중국여행(http://ichina21.hani.co.kr/)', 중국배낭여행동호회인 '뚜벅이 배낭여행(http://www.jalingobi.co.kr)'에도 올리고 있습니다. 

ㅇ 중국여행에 필요한 자료는 
'인터넷한겨레-차이나21-여행자료실(http://bbs.hani.co.kr/Board/tong_tourdata/list.asp?Stable=tong_tourdata)'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ㅇ '여행일기'라 평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분들의 이해를 바랍니다. 제가 올리고 있는 '중국배낭길라잡이'의 내용을 실전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봐주시길.. 

ㅇ 중국어는 경어가 거의 없기에, 사실에 가깝게 번역했습니다. 현장감 있는 번역이라고 주장하고 싶군요. 

ㅇ '여행지정보'보다는 '여행정보'에 치중했습니다. 괜한 그리고 많은 '여행지'사진은 스포일러(영화결말을 말하는) 같아서. 

ㅇ 중국돈 1위안은 2005년 8월 한국돈 136원(팔 때 기준)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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