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어판장을 뒤로 한 채 승용차 위로 함박눈이 한가득입니다.배상용
그런 모습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 봅니다. 매서운 바람에 눈발이 날리고 손끝과 발끝이 아려도 제발 오징어만 많이 잡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육지 손님 어서 와요 트위스트~ 오징어가 풍년이면 시집가요~ 아름다운 울릉도~"
울릉도를 주제로 한 가요 "울릉도트위스트"의 노랫말처럼 오징어가 없는 울릉도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추운 영하의 날씨라도 우리 울릉도 어민들은 만선과 가정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견딜 수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 배상용 기자는 울릉도관광정보사이트 울릉도닷컴현지운영자이자 울릉군발전연구소 소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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