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홍콩 시민들 "삼보일배 투쟁, 희한하네~"

홍콩 WTO 각료회의 저지투쟁

등록 2005.12.17 09:22수정 2005.12.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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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영

12월 13일, 컨벤션센터 근처 집회장. 한국민중투쟁단이 해상진격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100여 명의 투쟁단이 해상으로 컨벤션센터 진입투쟁을 벌였고, 다른 한편으로 육로를 통한 진입투쟁도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문화행동 홈페이지(http://gomediaction.net)의 영상 참조.

12월 14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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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영

12월 14일자 홍콩 일간지. 홍콩의 모든 신문들이 13일에 있었던 한국민중투쟁단의 투쟁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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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영

12월 14일자 홍콩 일간지. 하지만 삼보일배 투쟁 이후 홍콩 언론의 반응이 정반대로 바뀌기도….

12월 15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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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빅토리아 공원을 출발한 삼보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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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영

삼보일배. "Down Down WTO"를 외치며 계속된 삼보일배 행렬에 많은 홍콩시민들이 박수로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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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일배 쉬는 시간. 빅토리아 공원에서 컨벤션센터까지 1.2km를 삼보일배로 행진한 시위대. 쉬는 시간이면 많은 홍콩시민들이 물과 음료수를 건네주며 격려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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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영

삼보일배. "꽁 이 싸이 무" WTO 해체를 염원하는 한국민중투쟁단.


12월 16일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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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영

12월 16일. 선전전, 침사추이 페리선착장에서 열린 GATS 반대 선전전. 서민들의 교통수단인 페리선착장에서 서비스협정에 반대하는 한국민중투쟁단의 선전전이 열렸다. 현재 홍콩에서는 침사추이(구룡반도 쪽)와 완차이(홍콩섬)까지 가는 페리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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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전. 삼보일배 투쟁의 영향인지 몰라도 많은 홍콩 시민들이 선전전의 내용에 관심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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