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5월 11일 1면매일신문
<매일신문>은 대구시장 후보 6인의 공약검증 결과를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기사화하고 있다. 이들은 '7대 의제별 각 후보 평가 성적'을 표로 작성, 한눈에 파악하기 쉽게 편집했다.
'성적표'를 중심으로 이들이 선정한 7대 의제별 대구시장 후보의 평가점수를 정리해보면 이재용(열리우리당) 후보의 경우 ▲지방과학기술정책 ▲분권과 균형발전 ▲대구경북 통합 및 민관 협력 ▲난개발 방지 ▲삶의 질 향상 등 5가지 항목에서 상당히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한편 김범일 (한나라당) 후보는 ▲지방과학기술정책에서, 이연재(민주노동당) 후보는 ▲난개발 방지와 ▲삶의 질 향상에서 상당히 우수하다고 평가를 받았다.
<매일신문>'지방선거 보도자문단'은 ▲조진형(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지역산업분과) ▲조성희 (〃 과학기술분과) ▲김규원 (〃 균형개발분과) ▲오삼교 (〃 주민참여 분과) ▲김영철 (〃 균형개발분과) ▲정훈 (〃 인력자원개발분과) ▲ 문창식 (〃 주민참여분과) ▲이창용 (〃 사무국장) 등이다.
<영남일보>, FAITH 지표
한편 <영남일보>는 지난 5월 1일 각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5.31 지방선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체개발한 FAITH 지표를 중심으로 각 정당의 후보자 공약을 평가, 그 첫 성과물을 5월 15일 발표했다.
<영남일보>의 FAITH 지표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F(inances = 재원조달 계획의 적절성), A(ims = 목표의 명확성), T(ime = 기간, 계획의 합리성), H(ow = 실천방법의 구체성) 등이다.
<영남일보>는 경북도지사 후보들의 공약검증을 먼저 시작했다. 열린우리당 박명재 후보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의 공약 각각 6개와 10개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를 기사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