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세이> 평생 싸운적 없습니다

"우리 부부야? 웬수야?" <187>

등록 2006.06.27 19:33수정 2006.06.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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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춘

덧붙이는 글 | 그림을 그린 제가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TV방송에서 이런 장면 나오면 역겨워 채널 돌려버립니다.

저 부인 역시 남편 위신 세워주느라 몹시 고생하는군요.
하지만 부인!
이런 장면은 위선이에요.
서로가 진심을 보일 때 그것이 진정 부부라는 것 잘 아시잖아요.

"왜! 우리 싸운 적은 없어도 당신은 내 가슴을 숯덩어리로 만들었잖아요!"
라고 말해버려야 합니다.

방송 시간이 끝나기 전에 빨리 말해 보세요.
당신과 같은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덧붙이는 글 그림을 그린 제가 이런 말하면 안되지만
TV방송에서 이런 장면 나오면 역겨워 채널 돌려버립니다.

저 부인 역시 남편 위신 세워주느라 몹시 고생하는군요.
하지만 부인!
이런 장면은 위선이에요.
서로가 진심을 보일 때 그것이 진정 부부라는 것 잘 아시잖아요.

"왜! 우리 싸운 적은 없어도 당신은 내 가슴을 숯덩어리로 만들었잖아요!"
라고 말해버려야 합니다.

방송 시간이 끝나기 전에 빨리 말해 보세요.
당신과 같은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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