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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자마자 불볕더위가 기승입니다. 태양이 뜨거워질수록 매미 소리가 더욱 커지네요. 부산 민주공원 산책로에서 허물 벗은 매미유충의 껍데기와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짜증나는 더위, 시원한 매미 울음 소리와 함께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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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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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미 유충의 껍데기.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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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나무에 붙어서 탈피하기도 하고 이렇게 가는 나뭇가지에서 탈피를 하기도 합니다.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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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뭇잎에 붙어서 변신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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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맴맴맴.... ⓒ 이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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