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대전광역시의원 동구 3선거구 보궐선거에 양승근(57) 한국전력 중앙연수원 처장이 대통합민주신당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양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대전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배후도시로서 새로운 도시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며 "이를 위해서는 선진화된 행정시스템 도입, 균형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도시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전문 공기업의 경험과 다양한 사회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대전' 건설과 '낙후한 동구지역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대전상고를 나와 대전대에서 행정학 및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전 한국전력 논산공주서대구 지점장, (사)국제휴먼클럽 사무총장, 전 바르게살기 대전시지회 부지회장, 충효예대전충남본부 부본부장, 전 시사저널 청풍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07.11.13 21:36 | ⓒ 2007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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