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는 5일 오전 창원 비음산에서 등반대회를 열고 ‘진보나무심기운동’을 벌인다.
경남본부는 “노동자 서민의 정치세력화를 위하여 식목일을 맞이하여 진보나무 키우기 운동의 일환으로 묘목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진보 보물찾기’와 ‘4.9총선을 맞이한 창원노동자 선언문 낭독’ ‘진보쑥떡먹고 등반하기’, ‘진보나무 심기’ 등으로 열린다.
경남본부는 미리 낸 ‘노동자 선언문’을 통해 “18대 총선을 4일 앞둔 우리 창원지역의 노동자들은 진보나무를 심고, 그 진보나무가 진보열매를 맺어 우리가 희망하는 창원, 우리가 희망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남은 기간 온힘을 다해서 정치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힘차게 선언한다”고 밝혔다.
2008.04.04 18:27 | ⓒ 2008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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