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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역사박물관에 세워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 앞에 분향을 올리고 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김만복 전 국정원장, 이재정 통일부장관 등 참여정부 인사들과 함께 정부 공식 분향소의 상주 자격으로 분향객들을 맞이했다. ⓒ 이경태
▲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역사박물관에 세워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 앞에 분향을 올리고 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김만복 전 국정원장, 이재정 통일부장관 등 참여정부 인사들과 함께 정부 공식 분향소의 상주 자격으로 분향객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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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치한 전국 31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서 25일 오전 조문이 시작되었다.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서울지역 대표 분향소에는 이날 오전 8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유족측 대표로 노 전 대통령의 영정을 안치했다. 이곳 분양소에서는 이날 오전 9시 한승수 국무총리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합동으로 분양했다.
이날 오전 현재 서울 7곳, 경기 5곳, 경남 3곳, 부산·대전·충남 각 2곳, 나머지 10개 시·도 1곳씩 모두 31곳의 분향소가 설치됐다.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가 설치한 분양소 외에 종교와 시민단체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분향소는 전국적으로 155개소에 이른다.
ⓒ 오마이뉴스 봉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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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12:34 | ⓒ 2009 Ohmy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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