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분향소 31개소, 민간 155개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전국 분향소 현황

등록 2009.05.25 12:34수정 2009.05.25 12:51
0
원고료로 응원
a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역사박물관에 세워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 앞에 분향을 올리고 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김만복 전 국정원장, 이재정 통일부장관 등 참여정부 인사들과 함께 정부 공식 분향소의 상주 자격으로 분향객들을 맞이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역사박물관에 세워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 앞에 분향을 올리고 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김만복 전 국정원장, 이재정 통일부장관 등 참여정부 인사들과 함께 정부 공식 분향소의 상주 자격으로 분향객들을 맞이했다. ⓒ 이경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역사박물관에 세워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 앞에 분향을 올리고 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김만복 전 국정원장, 이재정 통일부장관 등 참여정부 인사들과 함께 정부 공식 분향소의 상주 자격으로 분향객들을 맞이했다. ⓒ 이경태

 

정부가 설치한 전국 31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에서 25일 오전 조문이 시작되었다.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서울지역 대표 분향소에는 이날 오전 8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유족측 대표로 노 전 대통령의 영정을 안치했다. 이곳 분양소에서는 이날 오전 9시 한승수 국무총리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합동으로 분양했다.

 

이날 오전 현재 서울 7곳, 경기 5곳, 경남 3곳, 부산·대전·충남 각 2곳, 나머지 10개 시·도 1곳씩 모두 31곳의 분향소가 설치됐다.

 

정부와 지방자치 단체가 설치한 분양소 외에 종교와 시민단체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분향소는 전국적으로 155개소에 이른다.

 

ⓒ 오마이뉴스 봉주영

ⓒ 오마이뉴스 봉주영

ⓒ 오마이뉴스 봉주영

ⓒ 오마이뉴스 봉주영


 

2009.05.25 12:34ⓒ 2009 OhmyNews
#노무현 서거 #분향소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깜짝 등장한 김성태 측근, '대북송금' 위증 논란
  2. 2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김건희·채상병특검법 부결,  여당 4표 이탈 '균열'
  3. 3 '명품백 불기소'에 '조국 딸 장학금' 끌어온 검찰 '명품백 불기소'에 '조국 딸 장학금' 끌어온 검찰
  4. 4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한국만 둔감하다...포스코 떠나는 해외 투자기관들
  5. 5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이충재 칼럼] 윤 대통령, 너무 겁이 없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