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문 분향소 철거 둘째날 연행자 31명

등록 2009.06.25 08:48수정 2009.06.2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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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늘 대한문 앞에 있던 분향소 철거가 시작된 지 2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낮에 분향소 철거를 하던 중 경찰과 충돌이 2차례나 일어났습니다. 충돌 중 시민 6명이 연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7시 경에 시민 상주측에서 간이 분향소를 대한문 앞에다가 다시 차렸습니다.

 

a 다시 차려진 간이 분향소 24일 오후 7시에 차려진 간이 분향소

다시 차려진 간이 분향소 24일 오후 7시에 차려진 간이 분향소 ⓒ 이학원

▲ 다시 차려진 간이 분향소 24일 오후 7시에 차려진 간이 분향소 ⓒ 이학원

그리고 1시간 후인 8시부터 경찰측에서 해산 경고가 들어왔습니다. 8시 12분 2차 경고 15분, 3차 경고 8시 22분부터 경찰은 해산 작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작전중 9명이 연행되었습니다.

 

a 연행자. 1차 해산 작전중 연행 되는 모습

연행자. 1차 해산 작전중 연행 되는 모습 ⓒ 이학원

▲ 연행자. 1차 해산 작전중 연행 되는 모습 ⓒ 이학원

 그리고 10시 8분에 2차 해산작전 중 연행자가 11명, 10시 44분에 3차 해산 작전 중에는 연행자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차 해산 작전중인 10시 50분에 5분이 연행되어 총 31분이 연행되었습니다. 

2009.06.25 08:48ⓒ 2009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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