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소나타 게 섯거라... 뉴 SM5 신차 출시

르노삼성 New SM5 제주도 기자시승회

등록 2010.01.09 12:28수정 2010.01.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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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 제주도 기자시승회 ⓒ 장소교


중형 세단인 르노삼성의 뉴 SM5가 제주도에서 기자시승회를 갖고 이달 18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인 PE 2080만원, SE 2200만원, SE Plus 2370만원, XE 2430만원, LE 2530만원, 최상급 모델인 RE 26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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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 ⓒ 장소교


또 소비자가 원하는 옵션만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ESP(차체자세제어장치)를 40만원에 고를 수 있게 하는 등 고객 입장의 합리적 가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뉴SM5의 디자인은 무난함 그 자체로 보인다. 무난한 디자인을 상대적으로 중시하는 30~40대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삼은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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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 제주도 기자시승회 ⓒ 장소교


전장은 4885mm로 동급 중 최장이고, 전고는 1490mm이다,또  2.0 CVTC Ⅱ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Xtronic) 무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은 141마력, 최대 토크는 19.8kg.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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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SM5 제주도 기자시승회 ⓒ 장소교


터치 스크린 방식의 7인치 스마트 아이 내비게이션은 SD카드 맵 저장형으로 기존의 플래쉬 타입보다 맵 업그레이드를 쉽게 할 수 있다.

첨단사양

중형차 최초 '마사지 시트 기능인 운전석 마사지 시트'가 도입되었고, '뒷좌석 독립 풀오토 에어컨'과 실내를 6가지 향기로 채워주는 '퍼퓸 디퓨져' 이온을 생성하는 2 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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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SM5 제주도 기자시승회 ⓒ 장소교


제동 시 안전성을 향상 시키는 'EBD-ABS (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 Anti lock Braking System)' 최첨단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고, 브레이크력 보조시스템인 'BAS (Brake Assist System)'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또 미끄러운 길 혹은 갑작스러운 장애물 출현으로 차체의 밸런스를 잃었을 때 예방안전 시스템인 '차체자세제어장치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가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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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SM5 제주도 기자 시승행사 ⓒ 장소교


르노삼성자동차 CEO 장 마리 위르띠제는 "뉴 SM5는 국내 및 해외시장을 목표로 르노삼성이 디자인, 개발 및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한 첫 글로벌 프로젝트"라며 "작년 7월에 출시한 SM3에 이어 또 한 번 돌풍을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일으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가격 인상폭을 줄여 경쟁차종인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2130만~2820만원보다 낮은 가격을 책정한 만큼 SM3에 이어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지 궁금하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카엠(CarM.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덧붙이는 글 이기사는 카엠(CarM.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CARM #카엠 #뉴S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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