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총학생회, 학생총회 열어 '29일 동맹휴업' 등 가결

등록 2011.09.23 10:33수정 2011.09.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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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총학생회는 지난 21일 학생총회를 열었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지난 21일 학생총회를 열었다.부산대 총학생회
부산대 총학생회는 지난 21일 학생총회를 열었다. ⓒ 부산대 총학생회

23일 부산대학교 총학생회는 학생총회를 열어 오는 29일 동맹휴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장전캠퍼스 '넉넉한터'에서 학생총회를 실시했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2학기 제적 인원수에서 사고 인원수를 제외하고 정족수가 4922명이 되어야 하나, 이날 오후 6시45분경 정족수 확인 때 4500여명 참석했다"며 "그 뒤 학생들이 참석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전화, SNS 등을 통해 참여를 부탁했고, 이날 오후 7시30분경 정족수 확인 결과 5440명 이상 참석해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이날 ▲부산대-부경대 공동발전 선언문 폐기와 민주적 의사 수렴 구조 의결, ▲총장 선출 투표권 관련한 안 의결, ▲학내 공간 배분에 관한 안 의결, ▲9월 29일 동맹휴업에 대해 의결했다.

#부산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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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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