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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경남지사가 11일 창원산재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51명의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 경남도청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아 김종오 창원보훈지청장, 박정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남지부장 등과 함께 6월 11일 오후 창원산재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51명의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두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dookwan)를 통해 "창원 성산 종합사회복지관, 보훈병원 등을 들러 의탁할 곳 없는 어르신들과 국가유공자, 보호자 없는 환우 분들을 찾아뵈었다. 국가와 정부는 왜,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고민거리를 안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시장ㆍ군수와 지역 보훈단체장들이 도내 29개 보훈병원 지정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국가유공자 360여 명을 위문ㆍ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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