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다문화가족자녀 외갓집 방문사업 발대식' 가져 ... 108명 혜택

등록 2012.06.20 06:34수정 2012.06.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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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다문화자녀 외갓집방문 지원사업 발대식’이 19일 경남도청에서 열렸다. 내빈 왼쪽부터 이성용 도의원, 김태정 STX부사장, 김두관 도지사, 고영진 교육감, 강성훈 도의원.

‘다문화자녀 외갓집방문 지원사업 발대식’이 19일 경남도청에서 열렸다. 내빈 왼쪽부터 이성용 도의원, 김태정 STX부사장, 김두관 도지사, 고영진 교육감, 강성훈 도의원. ⓒ 경남도청


경남도는 19일 오후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김두관 경남도지사, 고영진 도교육감, 김태정 STX복지재단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남다문화가족자녀 외갓집 방문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외갓집방문 지원사업은 그간 개별적으로 진행된 경남도와 STX의 '친정나들이 사업'과 도교육청의 '외갓집방문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이중지원 방지와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통합하여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베트남 11가정 32명, 필리핀 25가정 76명 등 총 108명의 결혼이민여성과 그 학생자녀를 선정하고 이들의 친정 및 외가방문을 지원하며, 방문 동행을 희망하는 남편은 자비로 참여할 수 있다.

베트남 방문은 7월 12일부터, 필리핀 방문은 8월 13일부터 각각 8박 10일간 진행하며, 각 방문 일정의 마지막 3일은 현지에 모여 참여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a  ‘다문화자녀 외갓집방문 지원사업 발대식’이 19일 경남도청에서 열렸다. 내빈 왼쪽부터 이성용 도의원, 김태정 STX부사장, 김두관 도지사, 고영진 교육감, 강성훈 도의원.

‘다문화자녀 외갓집방문 지원사업 발대식’이 19일 경남도청에서 열렸다. 내빈 왼쪽부터 이성용 도의원, 김태정 STX부사장, 김두관 도지사, 고영진 교육감, 강성훈 도의원. ⓒ 경남도청

#다문화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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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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