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사재기 근절' 촉구하는 황석영 작가

등록 2013.05.23 12:37수정 2013.05.23 12:37
0
원고료로 응원
a

ⓒ 권우성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출판문화협회 대강당에서 한국작가회의, 천주교인권위원회 주최로 '출판계에 만연한 사재기 행태 근절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자신의 책 '여울물 소리'를 출판사 '자음과 모음'이 사재기 한 의혹이 알려지면서 "나의 문학 인생 전체를 모독하는 치욕스러운 일"이라며 '절판 선언'을 한 소설가 황석영씨는 이날 회견에서 "베스트셀러 조작을 위한 '사재기' 행태를 '주가조작' 못잖은 범죄로 인식해달라"며, 검찰의 적극적인 수사와 법 개정을 촉구했다.
#황석영 #사재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AD

AD

AD

인기기사

  1. 1 20년만에 포옹한 부하 해병 "박정훈 대령, 부당한 지시 없던 상관"
  2. 2 광주 찾는 합천 사람들 "전두환 공원, 국민이 거부권 행사해달라"
  3. 3 "개발도상국 대통령 기념사인가"... 윤 대통령 5·18기념사, 쏟아지는 혹평
  4. 4 '동원된' 아이들 데리고 5.18기념식 참가... 인솔 교사의 분노
  5. 5 '초보 노인'이 실버아파트에서 경험한 신세계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