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사, 정전 60주년 맞아 UCC-사진전 개최

등록 2013.06.14 19:32수정 2013.06.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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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꼭 60년이 되는 해다. 평화운동단체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은 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을 앞두고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협정을 실현하기 위한 UCC/사진 공모전 '2030 평화를 찍다'를 개최한다.

대학생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분단,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한 영상작품과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작품설명서와 함께 UCC는 5분 내외의 영상파일, 사진은 원본 3장을 접수하면 된다. UCC 으뜸상은 50만원, 사진 으뜸상은 30만원으로 총상금(상품)은 300만원이다.

정지영 영화감독,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 한승동 한겨레 논설위원과 여러 대학의 교수진이 심사에 참여하며, 누리꾼 심사 점수도 30% 반영된다. 수상작은 7월 27일 평통사가 진행하는 평화홀씨마당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평통사 홈페이지(www.spark946.org)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을 이메일(adpeace@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문의는 평통사  대학생·청년 평화아카데미 이주은 간사 (02-712-8443).

a 2030 평화를 찍다 평통사는 정전협정체결 60주년을 맞아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평화와 통일, 분단을 주제로 한 UCC와 사진을 공모한다.

2030 평화를 찍다 평통사는 정전협정체결 60주년을 맞아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평화와 통일, 분단을 주제로 한 UCC와 사진을 공모한다.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통사 #정전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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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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