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01번 철탑 현장 움막 "24시간 지킨다"

밀양 단장면 용회마을 산 꼭대기 ... 100번-102번은 공사 벌여

등록 2014.04.14 10:51수정 2014.04.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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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벌이는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01번 철탑 공사 부지인 밀양시 단장면 용회마을 산 꼭대기에는 현재 주민들이 움막을 지어 놓고 농성하고 있다.

한전은 13일까지 움막을 자진철거하도록 했지만 주민들은 그럴 수 없다며 머티고 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24시간 움막을 지키며 생활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움막 2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보이는 100번 철탑 현장에는 한전이 최근 공사를 시작하면서 컨테이너를 옮겨 놓았고, 헬기를 동원해 공사장비와 자재를 실어다 나르고 있다. 102번 철탑 현장인 밀양 산외면 보라마을 논 가운데에는 최근 공사가 재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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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 용회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01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을 만들어 놓고, 철야 농성하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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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 용회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01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을 만들어 놓고, 철야 농성하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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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 용회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01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을 만들어 놓고, 철야 농성하고 있다. 사진은 할머니들이 산을 오르내리며 사용하도록 만들어 놓은 지팡이.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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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 용회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01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을 만들어 놓고, 철야 농성하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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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 용회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01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을 만들어 놓고, 철야 농성하고 있다. 사진은 움막 내부.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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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 용회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01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을 만들어 놓고, 철야 농성하고 있다. 사진은 101번 철탑 농성장에서 바라본 100번 철탑 공사 현장(원안)으로, 헬기가 장비를 내리고 있는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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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단장면 용회마을 주민들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01번 철탑 현장에 움막 농성장을 만들어 놓고, 철야 농성하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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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밀양시 산외면 보라마을 앞 논에서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02번 철탑 공사(원안)를 벌이고 있다. 사진은 101번 철탑 현장이 있는 산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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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는 밀양시 산외면 보라마을 앞 논에서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02번 철탑 공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은 101번 철탑 현장이 있는 산 꼭대기에서 내려다 본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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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신고리-북경남 765kV 송전선로' 100번 철탑 공사를 벌이고 있는 현장으로, 헬기를 통해 장비와 자재를 실어다 나르고 있다. ⓒ 윤성효


#밀양 송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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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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