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재보궐선거 공천 파동이 일단락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 광산을에 전략공천한 권은희 후보가 14일 첫 선거운동에 나섰다. 10일 전격 전략공천된 후 11일 후보등록을 마친 권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광주 광산구 산월IC에서의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주민센터, 소방서, 우체국 등 관공서를 방문했다. 또 지역구 내의 시·구의원을 만나 조찬을 하기도 했다.
권은희 후보 선거사무실
7·30 재보궐선거 공천 파동이 일단락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 광산을에 전략공천한 권은희 후보가 14일 첫 선거운동에 나섰다.
10일 전격 전략공천된 후 11일 후보등록을 마친 권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광주 광산구 산월IC에서의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주민센터, 소방서, 우체국 등 관공서를 방문했다. 또 지역구 내의 시·구의원을 만나 조찬을 하기도 했다.
이날 권 후보는 11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에서 받은 파란운동화를 신고 주민들을 만났다.
권 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이번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정하기까지 매우 힘든 선택의 연속이었다"며 "정의를 지키려는 용기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소신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정의를 향해 걸어가겠다"고 지지를 요구했다.
공무원들을 향해서는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생하는 많은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선거운동을 시작한 권 후보는 15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권 후보의 개소식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해 박영선 원내대표, 임내현·이근우 광주시당 공동위원장, 추미애 의원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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