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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운주
13일 오후 인근 놀이터에서다. 한 아이는 그네를 타고 한 아이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한다.
땅바닥에 드러누운 채로...
놀다가
웃다가
뒹군다.
휠체어에 부인을 태우고 운동을 시키고 계시는 노인 한 분, 입이 떡 벌어진 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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