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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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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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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환
[2신: 24일 오후 10시 5분]
투신 소동을 벌이던 40대 남성이 무사히 구조됐다.
이날 투신 소동을 벌인 40대 남성은 오후 7시 15분께 옥상에서 내려와 경찰에 연행됐다. 이에 앞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두시간 가량 이 남성을 끈질기게 설득했다. 그 사이 예산소방서 소방관들은 건물 주변 바닥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투신에 대비했다.
이번 소동과 관련해 예산 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남자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며 "불안감 조장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신: 24일 오후 6시 3분]
충남 예산군 예산중학교 앞 사거리 신축 빌라 공사장 옥상에서 4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며 30분째 경찰과 대치중이다.
예산 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남성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이 남성은 공사 대금 1000만 원 중 400만 원을 받지 못해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예산소방서는 건물 아래에 에어백을 설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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